용인시는 서울 방면을 오가는 광역버스 5개 노선을 대상으로 좌석 예약제를 추가 시행한다고 밝혔습니다. <br /> <br />이로써 광역버스 좌석 예약제 시행 노선은 지난해 6월 9개 노선을 시작으로 14개 노선으로 확대됐습니다. <br /> <br />광역버스 좌석 예약제는 스마트폰 앱을 통해 미리 탑승 시간과 정류소를 지정하는 시스템으로, 승객이 몰려 버스 탑승에 어려움을 겪는 시민들의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고안됐습니다. <br /> <br />이번에 좌석 예약제가 시행된 노선은 오전 6~8시 출근 시간대 강남역 방면으로 가는 1241번, 1550번, 1570번, 5006번과 서울역 방면 M4101번 등 5개 노선입니다. <br /> <br />시는 국토교통부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 등과 협의를 통해 좌석 예약제 시행 노선을 확대했습니다. <br /> <br />용인시 관계자는 "고속도로 진입 직전에 있는 정류장에서는 버스가 이미 만차 상태로 도착해 정차조차 하지 않는 경우가 많았다"며 "시민들의 불편을 개선하기 위해 좌석 예약제를 확대 시행하게 됐다"고 말했습니다. <br /> <br /> <br /> <br /><br /><br />YTN 최명신 (mschoe@ytn.co.kr)<br />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<br />[카카오톡] YTN 검색해 채널 추가 <br />[전화] 02-398-8585 <br />[메일] social@ytn.co.kr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15_202404221330103870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